
먼저 ’31년차 셰프‘ 최현석이 ‘흑백요리사’ 이후 또 한 번 ’100인분 미션‘과 만났다. 바로 ‘페루밥’ 최후의 만찬으로 ’대용량 단체 급식‘에 도전하게 된 것. 특히 급식은 요리 베테랑들에게도 어렵기로 유명한데,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해 파인다이닝 셰프로서의 역대급 난관이 예상된다. 이를 본 MC 전현무는 “단체 급식은 최현석보다 취사병이 더 잘할 것 같은데”라며 극상 난이도 미션에 우려를 표한다. 최현석 셰프는 제한 시간 내에 ’100인분 학교 급식‘을 완성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페루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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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밥 웃수저’ 최다니엘이 전여친을 잊지 못하고, 뒤늦게 영상편지까지 보낸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그는 급식 대전에서 그동안 세상에 나오지 못했던 ‘전여친 퀘시디아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별 후에도 잊을 수 없던 이 음식의 킥은 바로 초간단과 스피드. 특히 그는 요리 도중 전 애인과의 애틋한 추억을 회상하며 잠시 상념에 빠지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최다니엘의 ‘전여친 퀘시디아’ 레시피와 ‘페루밥 주방 보조들’의 일취월장 마지막 성장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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