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임수정이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출연한다. 임수정은 성실한 가장 기수종(하정우 분)의 아내 김선 역을 맡았다. 임수정은 하정우와 티격태격 부부 연기를 펼치며 연기 내공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임수정이 2021년 '멜랑꼴리아', 올해 공개 예정인 디즈니+ '파인' 다음으로 참여하는 드라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의 연출은 영화 '페르소나'의 임필성 감독이, 집필은 오한기 작가가 맡았다. 앞서 정수정(크리스탈)도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는 캐스팅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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