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지민은 솔로 아티스로서 작년에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대상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민은 '2023 MAMA'에서 '베스트 메일 아티스트'(BEST MALE ARTIST)'를 포함해 방탄소년단으로 '올해의 월드와이드 아티스트', '베스트 OST'(BEST OST),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WORLDWIDE ICON OF THE YEAR)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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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현재 군복무 중으로, 지난해 입대 이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장병들을 위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의 취지를 접해 군 복무 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부친을 통해 조용히 기탁 의사를 전했다고.
기탁된 성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난 2018년부터 육군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육군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에 기탁되어 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한 육군 장병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장학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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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7월 발매된 지민의 솔로 2집 'MUS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Who'는 빌보드 송차트 '핫 100'(12위) 상위권으로 직행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민은 빌보드 양대 메인차트에서 17주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민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스포티파이에서도 신기록을 쏟아냈다. 'Who'는 지난 13일 자 차트 기준, 올해 한국 가수가 발표한 곡 중 최단기간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2024년 공개된 K-팝 노래 중 10억 재생 수를 넘긴 곡은 'Who'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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