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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현무는 "게스트 중 가장 많이 먹을 사람과 '흑백요리사' 출연자 중 지금 가장 핫한 셰프가 출연한다"고 히밥과 임태훈을 소개했다.
시민들 추천으로 향한 목포 중국집에서 임태훈은 '덴푸라' 메뉴를 주문하며 "오래된 가게에서는 꼭 덴푸라를 시켜야 한다. 튀김이 곧 스킬이다. 어떻게 나오는지 상태를 보면 능력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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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을 정식으로 배운 적이 없어 여경래 책으로 공부했다는 임태훈은 "내가 이겼다고 생각 안 한다. 내 음식이 맛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면서 어향가지, 양고기 튀김, 동파육 등 자신 있는 메뉴를 공개했다.
목포 중국집은 대표 메뉴 중깐을 주문하면 짬뽕과 탕수육을 서비스로 제공했다. 얇은 면의 중깐을 두 젓가락 만에 완식한 히밥은 중깐, 짬뽕을 5그릇이나 혼자 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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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먹방 DNA를 물려받았다는 히밥은 "나는 중학교 때 친구들이랑 밥 먹다가 내가 남들보다 많이 먹는 걸 알았다"면서 "모유도 동생 거 다 뺏어 먹었다고 하더라. 아버지가 환갑 앞두고 라면 10개 드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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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는 "우리 둘이 먹은 만큼 먹었다"며 히밥의 먹성에 감탄했다. 임태훈은 "여기서는 밥 네 공기도 먹을 수 있다"면서 한식러버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전현무는 "낙지 식당 하던 박나래 어머니가 추천해 준 집"이라며 곽튜브와 단둘이 추천 낙지 가게를 찾아갔다. 곽튜브는 "히밥 안 와서 다행이다. 제작비 거덜 날 뻔했다"며 맛을 극찬했다. 지나가던 박나래 어머니가 깜짝 등장, 딸과 도플갱어급 닮은 얼굴을 공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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