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갈무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635064.1.jpg)
공개된 영상에서 정지선 셰프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한 질문에 "일하다가 만났다. 홀과 주방에서 각각 일하다 보니 홀과 주방이 너무 싸우다 보니까 홀에서 제일 세 보이는 사람하고 술 한잔하자고 해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갈무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635117.1.jpg)
결혼 후에 부부끼리 싸운 적이 있냐는 질문에 "많이 싸운다. 사업을 같이 하다 보니 정말 많이 싸운다"며 "남편과 같이 일하니까 더 많이 싸운다. 의견이 각자 다르니까 나는 요리하는 사람이고 남편은 경영하는 사람이니까 의견 대립이 치열하다. 집까지 가지고 와서 또 싸운다. 최대한 대화를 카톡으로 한다. 아이들이 들을 수도 있어서"고 털어놨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갈무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635118.1.jpg)
또한 정지선은 "연애 시절에도 지금 시댁에 가서 일을 도와준다거나 그랬다. 결혼 전에도 전 부치고 그랬다. 그렇게 해야 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했다. 내 부모님 욕을 먹인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최대한 지켰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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