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MC 김국진은 김소현에게 영재의 끼가 넘치는 아들 주안에 대해 묻는다. 김소현은 “노래하는 걸 질색하고, 악기도 싫다고 한다”라면서 주안이 음악 쪽보다 이과 쪽이 좋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밝힌다. 이어 주안이 코딩부터 글쓰기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했다며 아들 자랑에 뿌듯한 모습을 보인다.
ADVERTISEMENT

그런가 하면 평론가 이동진은 최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의 한 줄 평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새로운 별명이 생긴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일부러 안 본 것은 아니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는데, 이에 영화 팬들은 한 줄 평 요청 댓글과 함께 그를 놀리는 별명을 짓기 시작했다고. 마지막엔 별점을 회피한다며 ‘비겁핑’이라는 별명까지 나왔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동진은 “나도 좀 살자”라고 직접 대댓글을 달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동진이 ‘대문자 E(외향형)’ 게스트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선공개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여에스더는 이동진의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안경을 빌려 예상치 못한 퍼포먼스를 펼치는가 하면 여기에 김소현까지 합세해 노래를 부르기도. 두 사람 사이에서 말문이 막힌 채 ‘내향핑’이 된 이동진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ADVERTISEMENT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