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슬리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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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슬리피의 딸이 피글렛으로 변신했다.

슬리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애 첫 할로윈 나 김우아는 피글렛 🎃🤡👻👶🏻"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지난 3월 태어난 그의 첫째 딸 우아 양이 핑크빛 털 옷을 착용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앙증맞은 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슬리피는 지난 3일 가수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첫째 딸을 공개한 바 있다. 이지혜는 슬리피의 딸을 안고 있던 중 "빨리 둘째 낳아라. 너무 예쁘다"고 말했고 이에 슬리피는 "비밀인데 저희 둘째 지금 생겼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슬리피는 지난 2022년 4월 8살 연하로 비연예인인 아내와 결혼했으며, 내년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슬리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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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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