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갤럭시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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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신곡 촬영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G-DRAGON은 30일 오후 공식 팬 SNS(@fanplusonedotcom)를 통해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의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동영상에서는 기존 티저에서 보여지던 로딩 화면이 끝나자 의미심장한 아이콘들로 가득 찬 노트북 화면이 보이는 장면으로 화면이 전환돼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노트북 화면 속 ‘ON’이란 글자가 새겨진 빨간 버튼을 클릭하자 짧은 음악이 재생됐고, 무언가 촬영 중인 듯한 세트장의 면면이 담겨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특히 아이콘 클릭과 함께 재생된 곡이 앞서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G-DRAGON의 신곡임이 드러나며 컴백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 것인지 기대감이 더욱 치솟고 있다. 이에 팬들은 “오늘인가?”, “뮤비 촬영장인가 봐”, “내 심장이 미친 듯이 뛴다”, “이날만을 기다려왔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 = 갤럭시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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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앞서 G-DRAGON은 실루엣이 드러나기 시작한 세 번째 티저 콘텐츠까지 공개하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예고한 바 있다. 이어 오늘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을 앞두고 G-DRAGON이 신곡 공개와 함께 컴백 시점에 대해 언급할 것인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G-DRAGON은 오는 11월 23일 2024 MAMA AWARDS 무대에 설 예정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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