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해은 SNS
사진=성해은 SNS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성해은이 오상욱과 만났다.

성해은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짱짱"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오상욱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두 사람은 국내에서 열린 한 전자제품 브랜드 행사에서 만난 것으로, 각각 171cm와 192cm의 키를 보유하고 있는 두 사람은 선남선녀 비주얼에 설레는 키 차이까지 유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1994년생으로 올해 30세인 성해은은 사회복지학과에서 아동보육을 전공하고 대한항공 승무원에 합격해 객실 승무원으로 재직했었다.

2022년 7월 티빙 '환승연애2' 출연 이후 5년 동안 근무하던 대한항공을 퇴직하고 현재는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또한 '환승연애2'에서 최종 커플이 된 정현규와 공개 연애 중이다.

한편 성해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 HAEPPY'에 '미리 가본 신혼여행 명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누리꾼들로부터 "정현규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제기됐다.

오상욱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인전, 단체전 2관왕을 기록하며 '펜싱 황태자'라고 불리고 있다. 더불어 192cm의 훤칠한 키, 그리고 훈훈한 외모까지 주목받으며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이후 오상욱의 여자친구 유무 및 이상형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고, 그는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서로 SNS 계정을 서로 팔로우하고 있으며, '좋아요'와 댓글을 주고받은 것이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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