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라이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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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이프타임 '지구를 닦는 남자들' 크루들이 역대급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22일 방송되는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에서는 김석훈, 권율, 임우일, 신재하, 노마드션의 몽골 여행기가 그려진다. '지닦남'은 없으면 없는 대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환경을 돌아보는 신개념 ESG향 여행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역대급 프로젝트에 나서는 '지닦남' 5인 크루의 여행기가 공개된다. '쓰저씨' 김석훈은 몽골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중요한 이번 미션에 대해 "몽골 여행의 목표이자 제일 중요한 날"이라고 강조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촬영 중 돌발 상황…심각해진 분위기, 출연자간 눈초리까지 '냉랭' ('지닦남')
이어 김석훈은 "우리 진짜 내일 거기 가는 거야?"라며 평소답지 않게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권율 역시 "나의 자취를 남기는 듯한 기분"이라고 '지닦남'만의 특별한 프로젝트를 앞둔 설렘을 드러낸다.

이어 '지닦남' 크루들은 프로젝트에 가장 중요한 '이것'을 구하기 위해 어딘가로 향한다. 하지만 크루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처한다. 이에 크루들은 "불안하다", "난리 나는 거다", "여기는 아닌 것 같아"라며 우왕좌왕한다.

분위기가 사뭇 심각해진 가운데, 김석훈은 노마드션에게 의심의 눈초리까지 보냈다고 전해져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섯 남자들은 무사히 미션을 마칠 수 있을지. 김석훈이 "제일 중요한 날"이라고 힘줘 말한 '지닦남'의 프로젝트는 무엇이었을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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