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3시간마다 무조건 밥을 먹여야 하는 줄 알아서 분유를 적게 먹어도 잠을 많이 자도 모든 게 걱정이었다. 매일 예민해져 발을 동동거리는 나에게 산후도후미쌤은 아이는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이 있으니 믿으라 하셨다"며 "남편에게도 아이를 맡기고 싶지 않아 혼자 모든 걸 했는데 금세 지쳤고 남편이 자기도 잘할 수 있다고 믿으라 했다. 아이와 남편을 믿기 시작하니 조금씩 괜찮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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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윤은 "한강 작가님의 시를 읽고 또 울었다.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 읽혀진다. 늘 느리고 부족했던 난 엄마가 되고서야 많은 걸 알게 되었다. 세상과 사람들에게 더 애정이 생긴다. 다 괜찮을 거예요"라며 2024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시 '괜찮아'를 적었다.
이와 함께 남편 김승현, 딸 리윤이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부모의 품에 안겨 잠든 공주님 같은 리윤이와 딸에게 다정한 입맞춤을 하는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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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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