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들 속에서 수지는 촬영 현장에서 생일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 특히 배우 김우빈이 수지에게 대형 꽃다발을 주며 "생일 축하해"라고 말한 뒤 다정하게 손을 흔들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현재 2025년 공개될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 이루어질지니'를 촬영 중이다. 해당 작품은 드라마 '상속자들' '도깨비' '더 글로리'등 다수의 흥행작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가 극본한 것으로, 서로의 생사 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김우빈 분)와 감정결여 가영(수지 분)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
김우빈은 극 중 폭발과 전의 상실을 오락가락하는 램프의 정령으로 변신하며, 수지는 지니를 형벌에서 꺼내 주는 인물로 각각 분한다.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은 이번 작품으로 8년 만에 재회했다.
한편 김우빈은 2015년부터 5살 연상의 배우 신민아와 9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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