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혜리 인스타그램
/사진 = 혜리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프랑스 파리에서의 근황을 공개하며 소통했다.

혜리는 2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모닝 샴페인으로 시작한 하루"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혜리는 스태프들에 둘러싸여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샴페인을 함께 마시는 모습을 인증, 시선을 끌었다. 혜리는 이밖에 납작 복숭아를 먹고 프랑스 길거리를 걷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혜리는 지난 5월 "지금 탄수화물 끊은 지 4개월 됐는데, 3개월째부터 피부가 좋아지기 시작했다"며 만족감을 내비친 바 있다.

혜리는 지난 8월 14일 개봉한 영화 '빅토리'로 관객들을 만났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혜리는 극 중 채화여고의 유일무이한 실세 유제이 역할을 맡았다.

차기작으로 영화 '열대야',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 출연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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