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현정 SNS
사진=고현정 SNS
배우 고현정이 MZ세대들과 위화감 없이 시간을 보내는 면모를 보였다.

고현정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다시금 마피아 게임에^^ 결과는 브이로그에서 이어집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고현정은 젊은 스태프들과 함께 진행한 마피아 게임에서 사회자를 맡은 모습. 그는 "마피아는 고개를 들어 서로를 확인하세요" "경찰 의사" "아침이 밝았습니다"등 게임 속 사회자의 멘트를 술술 능숙하게 게임을 이어가는 면모를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며 배우로 데뷔했다. 최근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하며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기 시작했다. 고현정의 차기작은 ENA 새 드라마 '나미브'로, 극 중 고현정은 예기획사 공동대표이자 강수현 역을 맡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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