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서희원과 결혼' 구준엽, SNS 돌연 폐쇄에 의혹 난무…"해킹된 것" 주장 [TEN이슈]
댄스듀오 클론 출신 구준엽(55) SNS 계정이 돌연 폐쇄됐다.

29일(현지시간) 대만 TVBS, ET투데이 등 매체에 따르면, 부인인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47) 측은 구준엽이 SNS를 닫은 게 아니라 해킹 당했다고 주장했다.

서희원 측은 "인스타그램 측과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다. 빠르게 계정 권리를 돌려 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정 해킹과 관련 구준엽은 침착하게 대응하고 있다"면서도 "계정에 많은 자료와 사진들을 정리해 놔서 이를 잃어버린다면 아쉬울 것 같다.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잃는 것 아니냐. 원만하게 해결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했다.

30일 오전 7시 30분 기준, 구준엽의 인스타그램은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더'는 문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2022년 서희원과 결혼했다. 이들은 1998년께 만나 약 1년간 교제했으며, 23년 만에 재회해 부부가 됐다. 서희원은 2011년 왕소비와 결혼, 1남1녀를 뒀으며,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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