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실화극 '사건수첩-아들을 찾습니다'에는 아나운서계의 대표 뇌섹남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한석준이 출격한다. 유인나는 "방송에 강의도 하시고, 책도 내시고 바쁘실 것 같은데 딸과의 시간이 없는 게 아니냐"며 '딸바보' 한석준을 걱정했다.

이날의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수첩'은 실종된 아들을 찾아 전단지를 붙이는 엄마 의뢰인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아들은 한 달 전쯤 실종됐지만, 마치 잠시 자리라도 비운 듯 아들의 집에는 모든 것들이 그대로 있었다. 의뢰인은 CCTV로 한 상가에 캐리어를 끌고 들어가는 아들을 확인했지만, 상가에서 나가는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소름 돋는 상황에 한석준은 "갑자기 스릴러가 됐는데?"라며 당황했다. 김풍 역시 "간만에 추리 게임이다"라며 과몰입했다.
과연 의뢰인의 실종된 아들은 어디에 있는 것일지, 스릴러 뺨치는 반전이 가득한 '사건수첩-아들을 찾습니다'의 전말은 이날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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