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혼전연애' 캡처
사진=MBN '혼전연애' 캡처
배우 이현진이 '플러팅 장인'으로 거듭났다.

지난 23일 첫 방송 된 MBN '혼전연애'는 한국 남성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성들과 만나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

이현진은 훤칠한 키와 빠져들게 만드는 반달 눈웃음을 장착한 채 스튜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소개팅 영상이 공개된 이후 출연진들은 그의 차분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칭찬하며 훈훈한 포인트를 다시금 짚어 주기도 했다.

그는 상대를 만나기 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선물을 고르는가 하면,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현진이 상대의 취향을 고려해 데이트 코스를 이끄는 모습,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상대방을 고려해 인사 멘트를 준비해와 외우는 모습 등은 '상냥함의 정석'으로 비쳤다.

MBN ‘혼전연애’는 매주 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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