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YG 출신 정진형♥키타자와 마유, 국제부부 탄생한다…웨딩 화보 공개
가수 정진형이 일본 모델 키타자와 마유와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2014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보이그룹 아이콘 멤버를 선발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앤매치' 출신이다.

지난 22일 정진형과 키타자와 마유는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우리 결혼 합니다"라며 직접 소식을 알렸다.

화보 속 키타자와 마유는 예비신랑의 팔짱을 끼고 수줍은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두 사람은 차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정진형은 '믹스앤매치'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 뛰어난 무대를 선보였지만, 아쉽게도 아이콘 최종 멤버로는 선발되지 못했다.

이후 정진형은 YG를 떠나 다른 소속사에서 2017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그간 '콜링 유'(Calling You), '리콜'(Recall), '알고리듬'(Algorithm) 등은 많은 음반을 발표하며 그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을 선보였다.

2022년, 정진형은 YG 출신 이사가 설립한 소속사 액시즈(AIXS)에서 크루 앰비셔스 앰비션의 안젤로라는 예명으로 공개됐다. 그러나 공개 이후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

정진형의 아내 키타자와 마유는 모델 기획사 케이플러스(KPLUS) 소속이다. 그는 1999년생으로 1997년생인 정진형보다 2살 연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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