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사업가 이순실이 MC 전현무가 북한 여성들이 좋아하는 관상이라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연 매출 100억 원을 자랑하는 이북 요리 전문가 이순실이 탈북민 보스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실은 "북한에서 남한 배우를 하나 훔쳐 오라고 하면 전현무 씨를 훔쳐 올 것 같다. 전현무는 탈북민도 그렇고 북한 여자들이 좋아하는 관상"고 밝혔다. 전현무는 활짝 웃음을 지었다. 이어 이순실은 "전현무 씨 나이가 어떻게 되냐. 장가 갔냐"고 물었고, 전현무가 장가를 안 갔다고 하자 "이렇게 좋은 사회에서, 이렇게 좋은 천국의 나라에서 결혼을 안 하고 사는 사람들이 제정신입니까. 결혼하시오!"고 얘기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렇게 명령을 내린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고 당황해했다. 또 이순실은 김숙에게 "북한 남성들이 좋아할 얼굴이다. 미인상이다. 기쁨조 길거리 캐스팅할 때 김숙 씨 보면 뽑아 갈 것 같다"고 칭찬했다. 북한 사람들은 동그란 얼굴에 큰 눈을 미인이라고 한다. 나처럼 생겨야 미인이라고 한다. 엄지인 씨처럼 이렇게 얼굴이 조그마한 사람들을 보면 새 대가리라고 한다. 못 사는 집 자녀들이 이렇게 생겼다. 못 먹고 못 사는 집 애들은 먹이질 못해서 얼굴이 홀쭉하기 때문에"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박명수도 이순실에게 "저 같으면 북한에서 인정받을 수 있냐.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북한에서 어떤 관상인지 궁금해했고, 이순실은 "기관사 옆에서 석탄 퍼주는 관상이다. 머리가 딱 그 머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순실은 "평양냉면이라든가 여러 식품들을 팔다 보니 연 매출이 100억이 넘는다"며 연 매출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운영 중인 공장만 5개라고. 김치, 떡, 냉면 등 손대는 메뉴마다 히트를 하고 있다고 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2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연 매출 100억 원을 자랑하는 이북 요리 전문가 이순실이 탈북민 보스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실은 "북한에서 남한 배우를 하나 훔쳐 오라고 하면 전현무 씨를 훔쳐 올 것 같다. 전현무는 탈북민도 그렇고 북한 여자들이 좋아하는 관상"고 밝혔다. 전현무는 활짝 웃음을 지었다. 이어 이순실은 "전현무 씨 나이가 어떻게 되냐. 장가 갔냐"고 물었고, 전현무가 장가를 안 갔다고 하자 "이렇게 좋은 사회에서, 이렇게 좋은 천국의 나라에서 결혼을 안 하고 사는 사람들이 제정신입니까. 결혼하시오!"고 얘기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렇게 명령을 내린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고 당황해했다. 또 이순실은 김숙에게 "북한 남성들이 좋아할 얼굴이다. 미인상이다. 기쁨조 길거리 캐스팅할 때 김숙 씨 보면 뽑아 갈 것 같다"고 칭찬했다. 북한 사람들은 동그란 얼굴에 큰 눈을 미인이라고 한다. 나처럼 생겨야 미인이라고 한다. 엄지인 씨처럼 이렇게 얼굴이 조그마한 사람들을 보면 새 대가리라고 한다. 못 사는 집 자녀들이 이렇게 생겼다. 못 먹고 못 사는 집 애들은 먹이질 못해서 얼굴이 홀쭉하기 때문에"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박명수도 이순실에게 "저 같으면 북한에서 인정받을 수 있냐.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북한에서 어떤 관상인지 궁금해했고, 이순실은 "기관사 옆에서 석탄 퍼주는 관상이다. 머리가 딱 그 머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순실은 "평양냉면이라든가 여러 식품들을 팔다 보니 연 매출이 100억이 넘는다"며 연 매출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운영 중인 공장만 5개라고. 김치, 떡, 냉면 등 손대는 메뉴마다 히트를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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