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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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환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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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환희가 지하철 역에서 쓰러졌던 상황을 언급했다.

박환희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룰루랄라 신나고 씩씩하게 아카데미를 가다가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강남역 계단에 갑자기 쓰러져있던 저에게 다가와서 119 불러주시고 마지막까지 케어해 주신 시민 두 분과 강남역 역무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와중에 저를 알아보시고 얼굴 가려주신 역무원분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2015년 KBS2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한 박환희는 KBS2 '태양의 후예'에서 간호사로 등장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2011년에 래퍼 빌스택스(BILL STAX)와 결혼했으나, 결혼 2년 만에 이혼했으며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또한 박환희는 SBS 금토드라마 '법쩐'에서 은용(故이선균 분)의 누나 은지희의 10대 시절 모습으로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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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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