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안, 크롬엔터와 전속계약 체결…20일 컴백 확정
밴드 클라우디안(CLOUDIAN)이 크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오전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유니크한 음악적 색깔과 매력을 지닌 밴드 클라우디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클라우디안만의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밴드 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클라우디안은 록, 메탈 사운드를 기반으로 시네마틱 오케스트라, 국악,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혼합한 ‘한국형 에픽 록 사운드’를 표방하는 밴드로 리더이자 보컬인 브라이튼을 비롯해 드러머 로건, 기타리스트 리암, 베이시스트 NN, DJ 겸 전통북 연주자 HAN, 바이올리니스트 OM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8년 부산 록 페스티벌 '부락배틀' 대상 수상 후 정규 1집 'The Unknown Tale'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이름을 알리며 리스너들에게 한 편의 퓨전 사극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유니크한 음악을 선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다.

클라우디안은 첫 행보로 오는 20일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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