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미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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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군 부대에서 인연을 맺은 출연진들과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음을 인증했다.

라미란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1기 10주년 이게 진짜 잼나다 잼나!"라면서 "10년간 단톡방 유지한거도 참 대단해! 오늘 못모인 동기들도 너무 보고싶다. 다음엔 시간 맞추자 얘들아 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라미란은 2014년 8월 MBC 예능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으로 만나 인연을 맺은 방송인 맹승지와 전 국가대표 선수 박승희, 그리고 함께 훈련을 받았던 당시 부사관 후보생들과 모여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사진에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훈련생들을 얼어 붙게 만들어 일명 '마녀 소대장'으로 불렸던 전지숙까지 함께 자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014년 8월 방송된 MBC 예능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은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맹승지, 지나, 박승희, 혜리 등 7명의 여성 멤버들이 2014년 8월 4일에 육군 부사관후보생 자격으로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3박 4일간 단기 체험 형식으로 별도로 촬영을 하였다.

후보생들 중 맏언니였던 라미란은 사격과 체력 그리고 정신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한 군인의 모습을 보여줘 대대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이 때문에 전지숙 소대장으로부터 "말뚝을 박을 생각은 없냐"라는 제안을 받기도 했다.
사진=라미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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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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