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가 공개한 사진 속 장세림은 한 음식점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마치 데이트 중인 여자친구 같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트레이드 마크인 투명한 피부와 숏컷 헤어는 장세림의 청초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찰떡같이 어울리는 레드 컬러 의상과 테이블에 기댄 자연스러운 포즈는 패션모델과 출신인 그의 남다른 소화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장세림은 단아하면서도 귀염성 있는 얼굴에 170cm의 큰 키로 신혜선, 김다미와 같은 '반전 피지컬'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2020년 단편영화 '주희에게'로 영화계에 나타난 장세림은 2023년 김재화 주연의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의 메인 캐릭터 중 하나인 은채 역으로 등장했다. 넷플릭스 '인간수업' 출연, 연극 '정동진'에서 주연을 맡는 등 영화, 드라마, 연극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세림은 지난해 여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상영된 화제작 '몽중'에도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신선한 매력을 뽐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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