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저스트 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BF.37779967.1.jpg)
극 중 길해연은 뛰어난 영매 능력을 가진 만신 넙덕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가 맡은 넙덕은 천대받는 무당이었으나, 무당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일평생 애쓴 인물이다. 더불어 여리(김지연 분)에게는 세상에 단 한 명뿐인 할머니이기도. 무한한 사랑을 주며 금지옥엽으로 키운 손녀와의 애틋한 케미스트리도 예고,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ADVERTISEMENT
특히 올 상반기 방송된 ‘원더풀월드’에서는 한순간에 손주를 잃고 며느리까지 살인자로 전락해 큰 혼돈에 빠진 정수현 역을 몰입감 있게 그려냈는가 하면, ‘졸업’에서는 서글서글한 성격과 화려한 언변을 갖춘 입시학원 상담실장 김효임 역으로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웠다. 뿐만 아니라, 길해연은 영화 ‘돌핀’과 연극 ‘햄릿’으로 관객들을 찾아가는 등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2024년을 자신의 시간으로 알차게 채우고 있다.
이러한 길해연이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귀궁’에서는 어떤 변신을 꾀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길해연을 비롯해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등이 출연하는 SBS ‘귀궁’은 2025년에 방송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