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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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가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21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 그리고 모완일 감독이 함께했다.

이날 고민시는 명품 C사의 트위드 원피스로 우아하고 포멀한 룩을 연출했다. 2024/25 가을-겨울 프리컬렉션에서 선보인 룩35 드레스로 디테일이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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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라인과 포켓에 리본 디테일 장식으로 여배우다운 무드를 연출시켜준다. 벨트 장식으로 클래식한 무드를 더했다. 가격은 973만원이다.

고민시는 시계 역시 같은 브랜드의 프리미에르 에디션 오리지널 워치를 착용했다. 18K 옐로우골드를 코팅한 스틸 케이스와 블랙 래커 다이얼, 블랙 가죽 스트랩을 엮어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가격은 9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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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깊은 숲속에 펜션을 운영 중인 영하(김윤석)와 지방의 모텔을 인수해 승승장구 중인 상준(윤계상)이, 수상한 손님 성아(고민시)로 인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넷플릭스의 8부작 시리즈다.

고민시는 “오디션 같은 두 번의 미팅 후에 캐스팅 됐다”며 “처음 대본을 받고 읽었을 때 대본을 보는 것 만으로도 너무 서늘해지고 몸에 한기가 돌았다”고 말했다. 이어 “집중할 수밖에 없는 것과 캐릭터 간의 관계성이 좋았다. 무엇보다 좋은 선배님들과 감독님이 연출해주시는 작품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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