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갈무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BF.37721427.1.jpg)
17일 장근석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안녕하세요 장근석입니다. 고백할 게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장근석은 "수술한 지 2주는 지났다. 입을 아직 벌리지 못한다"며 운을 뗐다. 그는 1년 전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다고. 장근석은 많은 이들이 걱정할까 봐 차마 암 투병 사실을 이야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갈무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BF.37721428.1.jpg)
댓글창에는 그를 향한 응원 물결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장근석답게 큰 산을 잘 견뎌준 것 같아 안심이다", "응원한다", "본인이 제일 힘든데 주변 사람들 놀라지 않게 전달할 시기도 생각했다니 고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장근석은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했다. '더 인플루언서'는 국내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가리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 예능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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