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귀여워진 외모를 발산했다.
14일 에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에일리는 양갈래로 머리를 묶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살이 더 빠졌는지 갸름해진 턱선과 완벽한 브이라인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에일리는 한 방송에서 혹독한 다이어트로 성대 결절까지 온 경험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유독 많은데, 어느 기준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며 "살을 빼면 너무 말라 찐게 예쁘다고 하고, 찌면 너무 쪘다고 빼라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어 "벌써 3~4년째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데 조금만 얼굴이 부기가 빠지면 '다이어트 성공'이라고 한다. 다이어트를 3~4년 동안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는데 신경쓰지 않았던 것들이 갑자기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에일리는 "이게 창피한 건가, 부끄러운 건가 하면서 한 달 만에 10kg~11kg 정도를 뺐다. 500칼로리씩 먹으면서 운동했다. 그때 완전 전성기라 활동도 바빴는데, 힘이 너무 없어서 성대 결절이 왔다"고 회상했다. 이에 오은영은 "성인으로 했을 때 기초 대사량이 남자는 1550, 여자는 1200 정도가 필요하다. 눈만 깜빡 뜨고, 심장이 뛰는 것만 해도 그 정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은영의 말을 들은 박나래는 "생명 유지도 안 될 정도를 먹은 거네"라고 안타까워 했다.
2012년 KBS 2TV '드림하이2'로 데뷔한 에일리는 가수로 전향한 후 수많은 히트곡들을 남겼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최시훈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데, 당시 에일리는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응원 많이 해달라"라고 직접 열애를 인정한 뒤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께 전하러 오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시훈은 2019년 웹드라마 등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1년 '솔로지옥'에 출연한 이후 배우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14일 에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에일리는 양갈래로 머리를 묶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살이 더 빠졌는지 갸름해진 턱선과 완벽한 브이라인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에일리는 한 방송에서 혹독한 다이어트로 성대 결절까지 온 경험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유독 많은데, 어느 기준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며 "살을 빼면 너무 말라 찐게 예쁘다고 하고, 찌면 너무 쪘다고 빼라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어 "벌써 3~4년째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데 조금만 얼굴이 부기가 빠지면 '다이어트 성공'이라고 한다. 다이어트를 3~4년 동안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는데 신경쓰지 않았던 것들이 갑자기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에일리는 "이게 창피한 건가, 부끄러운 건가 하면서 한 달 만에 10kg~11kg 정도를 뺐다. 500칼로리씩 먹으면서 운동했다. 그때 완전 전성기라 활동도 바빴는데, 힘이 너무 없어서 성대 결절이 왔다"고 회상했다. 이에 오은영은 "성인으로 했을 때 기초 대사량이 남자는 1550, 여자는 1200 정도가 필요하다. 눈만 깜빡 뜨고, 심장이 뛰는 것만 해도 그 정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은영의 말을 들은 박나래는 "생명 유지도 안 될 정도를 먹은 거네"라고 안타까워 했다.
2012년 KBS 2TV '드림하이2'로 데뷔한 에일리는 가수로 전향한 후 수많은 히트곡들을 남겼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최시훈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데, 당시 에일리는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응원 많이 해달라"라고 직접 열애를 인정한 뒤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께 전하러 오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시훈은 2019년 웹드라마 등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1년 '솔로지옥'에 출연한 이후 배우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