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사진제공=MBC에브리원 '히든아이'
MBC에브리원 '히든아이'가 무차별 범죄에 대해 다룬다.

12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CCTV에 포착된 도심 속 위험천만한 사건, 사고들이 공개된다. '히든아이'는 예능 최초로 CCTV, 경찰차 블랙박스 속 사건들을 3COPS의 세 가지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최근 몇 년간 무차별 범죄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무차별 범죄는 자신의 분노를 불특정 다수에게 무차별적으로 표현하는 범죄로, 과거에는 없었던 범죄 유형이기도 하다. MC 박하선은 "불특정 흉기 난동 사건 이후로 대중교통을 이용 못 하겠더라"라고 무차별 범죄에 대한 공포심을 드러냈다.

'히든아이'에 포착된 무차별 범죄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다. 늦은 밤 번화가에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가하는 모습에 박하선은 "너무 끔찍하다"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악질 중의 악질"이라며 분노했다.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분노 조절 폭주 사건은 스튜디오를 일제히 얼음장으로 만든다. 두 눈을 질끈 감게 하는 분노 폭발 욕설과 인신공격에 MC 김성주를 비롯한 출연진은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온 끈질긴 생명력을 지닌 범죄, '이것'에 대해 다룬다. 이에 박하선은 "그게 아직도 있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우리의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어나는 이 범죄의 정체는 12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밝혀진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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