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텐아시아DB / 오=휘성 SNS
왼=텐아시아DB / 오=휘성 SNS
가수 휘성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7일 휘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백만년 만에 셀카 한 장 원트"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휘성은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흰 셔츠에 메이크업이나 헤어 세팅 없이 사진을 찍은 휘성에게는 자연스러움이 묻어났다. 그러나 '휘성'이라고 하지 않으면 단번에 알아보기 힘든 모습이다.
사진=휘성 SNS
사진=휘성 SNS
휘성은 지난달 3일 SNS를 통해 "현재 준비 중인 REALSLOW 1st 앨범은 전곡 19금으로 만들고 있다"며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그는 "현재 40% 정도 완성됐고 발매는 올해 겨울을 목표하고 있다. 수위가 높으니 평소 자극적인 매체에 거부감이 강한 리스너분들께서는 애초에 기대하지 않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휘성은 2019년 9월부터 3개월간 12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매수하고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6050만 원을 선고받았다. 또, 사회봉사 40시간과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받았다. 공식 활동은 중단했으나, 지난해 말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면서 복귀에 시동 걸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