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김숙 / 사진=텐아시아DB
송은이, 김숙 / 사진=텐아시아DB
송은이가 김숙과 제주도 별장을 공동명의로 구입했다가 김숙 단독명의로 바꾼 이유를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쎄오 방 '침범'한 스릴러 여신 곽선영 & 권유리와 한 차로 가|EP.4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제주살이를 시작한 권유리는 "제주에서 하는 공연은 제주에서 본다. 충분히 왔다갔다하면서 되더라"고 근황을 전했다. 유리는 송은이에게 "언니도 제주도에 있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평소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을 듣는 유리. 송은이는 "나에 대해서 아는 것 같아서 좀 부담스럽다"고 농담했다.
[종합] '별장 구입' 송은이·김숙, 공동명의→단독명의 변경…이유=불화 아니었다('비보티비')
[종합] '별장 구입' 송은이·김숙, 공동명의→단독명의 변경…이유=불화 아니었다('비보티비')
[종합] '별장 구입' 송은이·김숙, 공동명의→단독명의 변경…이유=불화 아니었다('비보티비')
[종합] '별장 구입' 송은이·김숙, 공동명의→단독명의 변경…이유=불화 아니었다('비보티비')
[종합] '별장 구입' 송은이·김숙, 공동명의→단독명의 변경…이유=불화 아니었다('비보티비')
[종합] '별장 구입' 송은이·김숙, 공동명의→단독명의 변경…이유=불화 아니었다('비보티비')
사진=유튜브 '비보티비' 캡처
사진=유튜브 '비보티비' 캡처
평소 김숙과 절친한 송은이는 "숙이와 집을 한 채 샀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숙이가 제주살이 로망이 있다. 저는 없다. 저는 도시 생활을 추구한다. 가끔 가는 걸 좋아한다. 숙이가 캠핑은 좋아하는데 혼자 못 가는 스타일이다. 제주도에 '혼자 못 사니까 같이 사자'고 하더라. 그래서 공동명의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래서 공동명의를 하면 안 된다고 느꼈다. 의견이 다르다. 그 조그만 집을 가지고 하고자 하는 게 두 사람이 다른 거다. 이러다가 얘와 싸우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공동명의에서) 빠지고 현재는 숙이 집이다"고 설명했다.

곽선영과 권유리는 영화 '침범'을 함께 찍었다. 송은이는 "'침범'도 스릴러이지 않나. 그 집이 스릴러"라고 밝혀 권유리, 곽선영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송은이는 "몇 번 있다가 한 번 가봤다. 관리를 안 하면... 제주도 알지 않나. 풀도 빨리 자라고"라고 이야기했다. 관리를 제때 하지 않아 집이 엉망이 돼있었던 것이었다.

세 사람은 '침범' 예고편을 함께 봤다. 송은이는 "게스트들과 얘기를 나눠야해서 보긴 보는데 스릴러 영화를 잘 못 본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굵은 저음으로 리액션을 해서 보는 분들한테 민폐가 된다"라고 고백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