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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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색적인 여름나기에 나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7일 팀 공식 SNS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오프라인 팬 이벤트 'PLAY X TOGETHER 2024'(플레이 바이 투게더 2024) 개최 소식을 전했다. 'PLAY X TOGETHER 2024'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모아(MOA.팬덤명)의 특별한 여름 운동회로, 오는 20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 예체능관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에서 100명의 팬들과 진행한 '미니 운동회'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옮겨온 것이다. 당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팬들과 함께 팀명, 구호를 정하고 실시간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쌍방향 소통으로 새로운 팬 경험을 선사한 바 있다.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여는 이번 운동회는 참여 인원을 온라인 대비 5배로 늘리며 규모를 한층 키웠다. 멤버들과 500명의 모아가 다섯 팀으로 나뉘어 팀 대항전 형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다섯 멤버는 각각 100명의 사람들과 한 팀을 이루며 팀명은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농구 슈팅, 만보기 대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팬들과 호흡하며 돈독한 유대감을 쌓을 예정이다.

'PLAY X TOGETHER 2024'는 오프라인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위버스에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병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위버스 커뮤니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8~21일 2주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공식 캐릭터 뿔바투 출시를 기념한 팝업 '<PPULBATU WARI WARI> TOMORROW X TOGETHER Official Character POP-UP'을 운영한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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