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사진=텐아시아 사진 DB
뱀뱀/사진=텐아시아 사진 DB
그룹 갓세븐 뱀뱀이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올려 걱정을 산 가운데 해명에 나섰다.

뱀뱀은 25일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긴 여정이었고 아직도 갈 길이 멀었다. 스트레스가 심했고 몸이 너무 안좋아서 가끔 예민해지고 감정이 격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올해도 최선을 다해서 쉴 시간을 찾아보겠다"며 "걱정을 끼쳐드렸다면 죄송하다. 좋은 하루 되길 바란다"고 덧붙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사진=그룹 갓세븐 뱀뱀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그룹 갓세븐 뱀뱀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뱀뱀은 지난 24일 "잠들어서 깨어나고 싶지 않다. 그래야 쉴 수 있다"(I just want to sleep and don't wake up so I can finally rest)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의미심장한 심경글에 팬들의 우려가 이어졌고, 뱀뱀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

뱀뱀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16개 도시에서 첫 솔로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그는 오는 8월 8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바메시스'를 발매를 앞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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