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시종일관 땀을 흘리는 모습으로 보인 안재현은 "방전이 정말 빠르다. 여름 하루를 버티려면 3일의 시간이 필요하다. 에너지 효율이 좋게 말해 슈퍼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외형은 화려하지만 연비가 좋지 않다고. 이에 전현무는 안재현에게 ‘재라리’라고 별명을 붙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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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문진표를 작성하며 대부분의 증상에 전부 체크를 했고, 안재현의 맥을 짚은 한의사는 표정이 굳어지며 "맥이 너무 많이 약하다"며 정밀 검사를 권했다. 검진복으로 환복한 안재현의 몸을 본 박나래는 "너무 아파 보인다"면서 "진짜로 내가 밥 좀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종합] 안재현, 이혼 후 살 더 빠졌다…"2년만에 6kg 감소, 얼마 못 살듯" ('나혼산')](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330779.1.jpg)
적외선 체열검사 결과를 본 안재현은 "저게 나예요?"라며 깜짝 놀랐다. 몸은 새빨갛고 손은 너무 차가워 까맣게 나왔다. 안재현은 "나 얼마 못 살 것 같아요"라고 너스레 떨었고, 한의사는 안재현에게 "열이 많은 사람들은 열을 유발하는 음식을 먹으면 안 된다"며 보양식으로 유명한 삼계탕, 장어는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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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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