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인 김태균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방송인 김태균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김태균이 눈썹문신 전후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9일 김태균은 "5년만에 눈썹타투 ㅎㅎ 으뜬가여? 세계 최고 눈썹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이날 김태균은 눈썹문신 도안을 그려놓은 시술 전 사진과 시술 후 사진을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포 사진 속 김태균의 눈썹은 살짝 흐릿하면서도 정돈되지 않은 모습이다. 눈썹문신 시술 후 사진 속 그의 눈썹은 확연히 짙어져 눈길을 끌었다.

김태균은 그를 시술한 아티스트를 향해 "최고의 눈썹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며 "정말 잘하신다. 쿠카캭 신난당"이라며 칭찬을 남겼다.

김태균의 사진에 누리꾼은 "우째 '앵그리버드'가 떠오르는데요", "짱구다. 잘 됐어요. 진짜요", "눈썹하니까 한달은 어려보여요", "조금 지나면 더 자연스러워질 거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균은 MBC 공채 개그맨 5기로, 동기 정찬우와 함께 컬투 멤버로 활약했다. 현재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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