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민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xt 📍 is ... 🎒🏃🏼♀️"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효민은 편한 트레이닝 팬츠와 바람막이를 셋업으로 착용하고 미국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4일 전 게시물에서 포착됐던 네 번째 손가락의 반지가 이날은 빠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다음날인 12일 효민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라며 결혼을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이 신라호텔에서 식을 치를 것이라는 보도도 추가로 나왔다.
한편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거짓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러비더비'(Lovey-Dovey),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고 활동했다. 현재는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주류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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