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바다-슈/사진 = 텐아시아 사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250688.1.jpg)
바다는 자신의 계정에 과거 S.E.S 시절 단체 사진을 게시하며 "이 사진 좋아요? 내가 좋아하는 사진. 친구들 저녁 맛있게 먹어요"라고 적었다. 이에 한 팬이 "우리 바다 언니는 이때가 제일 예뻤어요. 제 눈엔 언니가 제일 예뻐서 언니만 보였거든요. 나오자마자 첫눈에 반했어요. 처음이었답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S.E.S/사진 = 바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250741.1.jpg)
슈는 앞서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총 7억 원대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자숙기간을 가진 슈는 이후 개인 방송 BJ로 복귀했으나 노출이 있는 의상을 착용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S.E.S 바다, '상습 도박' 슈에 변함 없이 애틋 "내가 좋아하는 사진, 슈 예뻤다" [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13642490.1.jpg)
그러면서 바다는 슈에게 "정신을 차려야 돼 우리는. 쓴소리를 할 수밖에 없었다. 네 주변에 정말 너를 위한 사람들이 있는지를 봐"라고 조언하며 "너가 그런 일을 했었는데 '이제는 안 하니까!'에서 끝나는게 아니다. 어떤 삶을 살아갈지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바다는 "난 진짜 누구보다 S.E.S. 노래가 하고 싶다. 그걸 위해서 네 옆에 있었고 응원했었다. 더 늦기 전에 너를 찾아서 돌아오길 바란다. 너를 믿는다"고 슈를 향해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한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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