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Plus·ENA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248005.1.jpg)
4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상철과 옥순이 둘만의 러브스토리 사연과 달달한 열애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옥순의 일터로 찾아가 "상철과 사귄 지 오늘로 며칠 째냐"고 물었고, 옥순은 "날짜 세는 앱을 보여주며 "174일 됐다"라며 수줍어했다. 옥순은 자신의 휴대폰에 상철을 "아가"라고 저장했다. 애칭에 대한 이유에 옥순은 "그냥 보면 귀엽다"라고 말했다.
![사진 = SBS Plus·ENA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248018.1.jpg)
![사진 = SBS Plus·ENA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248008.1.jpg)
이에 상철도 "옥순이랑 끝나는 줄 알았다. '내가 어떻게든 옥순이랑 잘 되게끔 해보겠다'고 마음먹었다. 지금은 실패했지만 삼세번이다라는 생각으로. 다음번에도 거절당하면 세 번까지는 가보자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으로 옥순에게 전화했다"고 밝혔다.
![사진 = SBS Plus·ENA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248009.1.jpg)
![사진 = SBS Plus·ENA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248011.1.jpg)
이어 상철은 "처음에는 옥순이가 마음을 크게 열지 않았다. 그래서 때마침 임영웅 콘서트 시즌이었다. 그래서 콘서트장 근처까지 찾아갔다. 임영웅 콘서트가 대전에 있으면 대전으로 가서 보고, 처음 만나고 한 50일 동안은 임영웅 콘서트장 근처에서 만났다"고 얘기했다.
!['나는 솔로' 19기 상철♥옥순, "임영웅 좋아하는 옥순 따라 콘서트장 다니다 사귀게 돼" ('나솔사계')](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248013.1.png)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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