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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첫 방송되는 ‘마법의 성’ 1회 예고는 요즘 성교육에 대한 문화충격으로 시작됐다. 도경완이 “성교육도 사교육으로 배운다”는 소식을 전하자, 엄마들 김미려, 에바는 생각지 못한 사교육의 등장에 충격에 빠졌다. 김미려는 딸 정모아에게 “성교육 과외가 있대”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첫 주제는 ‘디지털 성범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도경완은 요즘 청소년들이 관련된 성범죄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낱낱이 파헤칠 것을 예고했다.
!["섹X하고 싶어"…장윤정♥도경완 "아들 연우, 성범죄와 거리 멀다 생각했는데" 충격 ('마법의성')](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239760.1.jpg)
안재모의 딸 서영 양도 “외국인들이 막 ‘나랑 친구 하실?’ 이렇게 보낸다”라며 아이들을 유혹하는 검은 그림자가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아이들의 리얼 경험담에 안재모는 뒷골이 당긴다며 고통스러워했고, 도경완도 “혈압 오른다”라며 분노했다. 도경완은 “욕을 하고 이상한 이야기를 하고 그럴 때 어떻게 대처를 하면 되는 거냐”라며 올바른 교육법을 궁금해했다.
‘마법의 성’에서는 엄마아빠들의 궁금증을 타파하고자 성교육 전문 선생님부터 변호사까지 나선다. 이들은 범죄의 온상이 된 디지털 세상에서 내 아이를 지킬 수 있는 성교육 가이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마법의 성’은 오는 1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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