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니 픽쳐스
사진=소니 픽쳐스
오는 10월 개봉하는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라스트 댄스'가 강력한 비주얼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서로 등을 맞대고 있는 에디 브록(톰 하디)과 베놈의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돌아오는 빌런 히어로 콤비의 강렬한 컴백을 기대케 한다. 특히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라는 문구는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에디 브록과 베놈에게 찾아올 사상 최악의 위기를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런칭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400만에 육박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빨리 보고 싶다”, “비주얼 대박 백점 만점에 오백점”, “기대해요 진짜”, “이 집 김치찌개 잘 끓이네”, “베놈 말버전 미쳤다 영화에서 제일 보고 싶은 장면 될 듯”, “떡밥 회수할 생각에 심장이 벌써 미친 듯이 뛴다” 등 '베놈' 시리즈만의 강력한 비주얼은 물론, 에디 브록과 베놈의 특별한 케미,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에 대한 기대 평이 쏟아졌다.

특히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베놈'의 각본을 담당했던 켈리 마르셀이 연출을 맡아 '베놈' 시리즈 3부작의 클라이맥스를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시킬 것을 예고했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올해 100월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