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필리핀 축제를 빛낸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라이즌(빈치·킴·카일러·레이스터·윈스턴·제로미·마커스)은 오는 9일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는 국내 필리핀 축제 ‘Pistang Pinoy sa Korea 2024!(피스탕 피노이 사 코리아 2024!)’에 참석한다.



호라이즌이 참석하는 ‘Pistang Pinoy sa Korea 2024!’는 주한 필리핀 대사관과 해외 노동자 복지관리국 (OWAA)이 협력하여 필리핀 독립 126주년과 제29회 해외 노동자의 날, 한-필 수교 75주년 맞이해 개최하는 한국에 거주하는 필리핀 노동자와 이민자들을 위한 축제다.



이날 축하 무대에 초청받은 호라이즌은 최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LUCKY(럭키)’ 무대는 물론,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데뷔 타이틀곡 ‘SIXTEEN(식스틴)’ 등을 포함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전망이다.



이번 행사의 출연진으로는 호라이즌을 비롯해 SB19, ZACK TABUDLO(잭 타부들로), ESAY BELANIO(에사이 빌라뇨), ZEPHANIE(제퍼니) 등 한국과 필리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예고해 축제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해 정규 앨범 ‘Friend-SHIP(프렌드-십)’으로 국내 정식 데뷔한 호라이즌은 국내외 음악 시상식에서 총 세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눈부신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Pistang Pinoy sa Korea 2024!’에서 한국과 필리핀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떨칠 호라이즌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호라이즌은 계속해서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