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지원사격 주니 새 EP 타이틀곡은 RUSH

아티스트 주니(JUNNY)가 신곡 'RUSH'로 컴백한다.7일 소속사에 따르면 주니(JUNNY)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새 EP 'dopamine'(도파민)의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USH (ft. BOBBY)'(러시)를 비롯해 'Here We Go Again'(히어 위 고 어게인), 'TASTE'(테이스트), 'Complications (ft. SOLE)'(컴플리케이션즈)', 'Daylight'(데이라이트), 'figure 8'(피규어 에잇)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주니(JUNNY)는 6곡 전곡의 작사, 작곡 및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여기에 바비(BOBBY), 쏠(SOLE), 따마(THAMA) 등 국내 힙합·R&B·Soul 씬을 이끌어가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피처링과 작곡에 참여하며 한층 트렌디한 음반을 완성했다.

'dopamine'은 주니(JUNNY)가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주니(JUNNY)가 느껴온 도파민의 형태를 6곡 안에 다양하게 녹여냈다. 도파민과 스트레스 사이에 둘은 어디에서 왔으며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주니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이번 앨범의 감상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주니(JUNNY)는 다이나믹 듀오, 아이유, NCT 등 각 장르의 헤드라이너들과 협업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INVITATION (Feat. 개코)'(인비테이션)은 틱톡 등 숏폼 챌린지로 화제를 모았으며, 미국 유력 힙합 매거진 더소스로부터 '2023년 가장 천재적인 K-POP 앨범' 3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니(JUNNY)의 새 EP 'dopamine'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날 오후 2시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