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혜림이 ‘패키지 러버’이자 ‘현실 육아맘’의 면모로 활약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클래스가 다른 대륙 여행지'를 주제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진짜하늬와 함께 '유럽 대륙의 중심 체코’를, 이석훈이 꽃언니와 함께 '중국 대륙의 꽃 칭다오’를, ‘큰별쌤’ 최태성이 테리당과 함께 '아프리카 대륙의 시작 모로코’의 패키지여행을 소개했고, 배틀의 승자를 가릴 여행 친구로 원더걸스 출신 가수 우혜림이 출연했다.
먼저 여행 크리에이터 꽃언니가 중국 칭다오의 패키지여행 코스를 선보였다. 중국의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칭다오는 시작부터 바다와 유럽식 건물 풍경을 360도로 볼 수 있는 전망 포인트 란차오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MC진은 효모 맥주 시음까지 가능한 오감만족 박물관과 개당 660원의 양꼬치 맛집이 등장하자, ‘먹잘알’ 꽃언니를 향해 환호성을 질렀다. 칭다오는 숙소 마저도 다양한 부대시설, 단독 테라스 등을 포함한 5성급 호텔이 1박에 단돈 13만원대라는 ‘초 가성비’를 자랑해 MC진을 기절초풍하게 했다.
우혜림은 칭다오의 갓성비 스케일에 화들짝 놀라며 “예전에도 중국호텔은 방이 너무 넓어서 혼자 자기 무서울 정도였다. 그럴 때면 선예 언니 방에 놀러 갔다”라고 추억을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더해 꽃언니는 한글로 ‘백종원이 방문한 가게’라며 셀프 맛집 인증에 나선 한국인 취향 저격 바지락 볶음 가게, 화려함의 정점을 찍은 칭다오 MZ들의 성지 명월산해간 불야성 등을 소개하며 중 대륙의 압도적 스케일을 랜선 너머로 생생히 전했다.
두 번째 여행은 진짜하늬가 소개한 체코 카를로비 바리였다. 이름부터 ‘황제의 온천’인 이 도시는 치유의 온천수로 유명한 만큼, 도시 곳곳의 온천수 건물 콜로나다에서 천연 그대로의 온천수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이색 투어와 호텔 루프톱 뷰의 온천 수영장으로 힐링의 끝을 완성시켰다. 미식 클래스 역시 남다른 카를로비 바리는 색다른 매력의 오플라트키 와플과 유명 예술가 괴테가 방문한 체코 전통 음식점으로 MC진을 탄성케 했다.
이에 더해 진짜하늬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모티브가 된 호텔을 소개하며, 낮과 밤의 상반된 매력이 돋보이는 호텔의 아름다움과 카를로비 바리 영화제 연회장으로 사용되는 화려한 조식 뷔페 스케일을 소개해 입이 떡 벌어지게 했다. 마지막 코스는 카를로비 바리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숲속 비밀 전망대였다. 특히 우혜림은 높은 산에 자리한 전망대 위치에 “저는 저질 체력 소유자”라며 난감해 하다가도 푸니쿨라와 엘리베이터 시설이 완비된 곳임을 확인하자마자 얼굴 가득 화색이 돌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지막은 테리당의 모로코 마라케시였다. 마라케시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로랑이 사랑한 도시답게 이국적이고 정교한 패턴과 색감의 향연이 펼쳐진 바히아 궁전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전통 수공예품을 살 수 있는 메디나 수크 시장은 흥정이 에티켓이라는 독특한 문화로 흥미를 돋우기도 했다.
테리당은 다양한 대륙의 영향을 받은 모로코 전통 음식 타진과 파스티야의 훌륭한 맛과 비주얼에 ‘다시갈지도 원픽’ 음식으로 선정하기까지 했다. 대미를 장식한 여행코스는 바로 대자연 투어. 이 코스는 영화 ‘글래디에이터’ 등 30개 이상의 영화 촬영지인 에이트 벤 하두부터 북아프리카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토드라 협곡, 세계 최대 규모의 사하라 사막까지 웅장한 자연미를 자랑하는 풍광과 낙타 투어, 샌드 보드 타기 등의 체험이 더해진 이색 투어로 대자연 속의 낭만 여행을 완성시켰다. 이에 우혜림은 “나를 위한 시간이 필요할 때 가고 싶다”라며 현실을 잊게 되는 아프리카 대륙의 스케일에 탄성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우혜림은 “육아하느라 여행 못 간 지 오래”라며 ‘현실 육아맘’의 나홀로 여행 염원을 드러냈다. 특히 우혜림은 “사실 여행 계획을 잘 못 짠다. 방송 보고 누가 맞춰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P형 인간’임을 고백해 MC진을 환호성 치게 했다.
이에 걸맞게 우혜림은 시종일관 패키지여행의 모든 코스에 격한 리액션을 선사했고, “다 계획해 주셨으니까 이대로 가면 되겠다”라고 덧붙이며 ‘다시갈지도’ 맞춤형 게스트 면모로 MC진을 흡족하게 했다. 더욱이 우혜림은 모로코 마라케시를 1등 여행지로 선택하며 ‘나를 찾는 여행’을 꿈꾸는 모습으로 ‘아기 아빠’ 이석훈의 공감을 샀다. 우혜림은 “한 번쯤 살면서 이색적인 체험은 해보고 싶었다. 음식도 너무 잘 맞을 것 같다”라며 모로코의 색다른 매력을 극찬했다.
채널S ‘다시갈지도’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이날 방송은 ‘클래스가 다른 대륙 여행지'를 주제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진짜하늬와 함께 '유럽 대륙의 중심 체코’를, 이석훈이 꽃언니와 함께 '중국 대륙의 꽃 칭다오’를, ‘큰별쌤’ 최태성이 테리당과 함께 '아프리카 대륙의 시작 모로코’의 패키지여행을 소개했고, 배틀의 승자를 가릴 여행 친구로 원더걸스 출신 가수 우혜림이 출연했다.
먼저 여행 크리에이터 꽃언니가 중국 칭다오의 패키지여행 코스를 선보였다. 중국의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칭다오는 시작부터 바다와 유럽식 건물 풍경을 360도로 볼 수 있는 전망 포인트 란차오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MC진은 효모 맥주 시음까지 가능한 오감만족 박물관과 개당 660원의 양꼬치 맛집이 등장하자, ‘먹잘알’ 꽃언니를 향해 환호성을 질렀다. 칭다오는 숙소 마저도 다양한 부대시설, 단독 테라스 등을 포함한 5성급 호텔이 1박에 단돈 13만원대라는 ‘초 가성비’를 자랑해 MC진을 기절초풍하게 했다.
우혜림은 칭다오의 갓성비 스케일에 화들짝 놀라며 “예전에도 중국호텔은 방이 너무 넓어서 혼자 자기 무서울 정도였다. 그럴 때면 선예 언니 방에 놀러 갔다”라고 추억을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더해 꽃언니는 한글로 ‘백종원이 방문한 가게’라며 셀프 맛집 인증에 나선 한국인 취향 저격 바지락 볶음 가게, 화려함의 정점을 찍은 칭다오 MZ들의 성지 명월산해간 불야성 등을 소개하며 중 대륙의 압도적 스케일을 랜선 너머로 생생히 전했다.
두 번째 여행은 진짜하늬가 소개한 체코 카를로비 바리였다. 이름부터 ‘황제의 온천’인 이 도시는 치유의 온천수로 유명한 만큼, 도시 곳곳의 온천수 건물 콜로나다에서 천연 그대로의 온천수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이색 투어와 호텔 루프톱 뷰의 온천 수영장으로 힐링의 끝을 완성시켰다. 미식 클래스 역시 남다른 카를로비 바리는 색다른 매력의 오플라트키 와플과 유명 예술가 괴테가 방문한 체코 전통 음식점으로 MC진을 탄성케 했다.
이에 더해 진짜하늬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모티브가 된 호텔을 소개하며, 낮과 밤의 상반된 매력이 돋보이는 호텔의 아름다움과 카를로비 바리 영화제 연회장으로 사용되는 화려한 조식 뷔페 스케일을 소개해 입이 떡 벌어지게 했다. 마지막 코스는 카를로비 바리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숲속 비밀 전망대였다. 특히 우혜림은 높은 산에 자리한 전망대 위치에 “저는 저질 체력 소유자”라며 난감해 하다가도 푸니쿨라와 엘리베이터 시설이 완비된 곳임을 확인하자마자 얼굴 가득 화색이 돌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지막은 테리당의 모로코 마라케시였다. 마라케시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로랑이 사랑한 도시답게 이국적이고 정교한 패턴과 색감의 향연이 펼쳐진 바히아 궁전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전통 수공예품을 살 수 있는 메디나 수크 시장은 흥정이 에티켓이라는 독특한 문화로 흥미를 돋우기도 했다.
테리당은 다양한 대륙의 영향을 받은 모로코 전통 음식 타진과 파스티야의 훌륭한 맛과 비주얼에 ‘다시갈지도 원픽’ 음식으로 선정하기까지 했다. 대미를 장식한 여행코스는 바로 대자연 투어. 이 코스는 영화 ‘글래디에이터’ 등 30개 이상의 영화 촬영지인 에이트 벤 하두부터 북아프리카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토드라 협곡, 세계 최대 규모의 사하라 사막까지 웅장한 자연미를 자랑하는 풍광과 낙타 투어, 샌드 보드 타기 등의 체험이 더해진 이색 투어로 대자연 속의 낭만 여행을 완성시켰다. 이에 우혜림은 “나를 위한 시간이 필요할 때 가고 싶다”라며 현실을 잊게 되는 아프리카 대륙의 스케일에 탄성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우혜림은 “육아하느라 여행 못 간 지 오래”라며 ‘현실 육아맘’의 나홀로 여행 염원을 드러냈다. 특히 우혜림은 “사실 여행 계획을 잘 못 짠다. 방송 보고 누가 맞춰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P형 인간’임을 고백해 MC진을 환호성 치게 했다.
이에 걸맞게 우혜림은 시종일관 패키지여행의 모든 코스에 격한 리액션을 선사했고, “다 계획해 주셨으니까 이대로 가면 되겠다”라고 덧붙이며 ‘다시갈지도’ 맞춤형 게스트 면모로 MC진을 흡족하게 했다. 더욱이 우혜림은 모로코 마라케시를 1등 여행지로 선택하며 ‘나를 찾는 여행’을 꿈꾸는 모습으로 ‘아기 아빠’ 이석훈의 공감을 샀다. 우혜림은 “한 번쯤 살면서 이색적인 체험은 해보고 싶었다. 음식도 너무 잘 맞을 것 같다”라며 모로코의 색다른 매력을 극찬했다.
채널S ‘다시갈지도’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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