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고현정이 내추럴한 매력을 드러냈다.

고현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그램도 유튜브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랑해 주시는 만큼 잘하고 싶은데 또 유연함도 갖고 싶고. 행복한 고민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썼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부스스한 머리에 검은 뿔테 안경을 낀 자연스러운 모습의 고현정이 담겨있다. 초근접샷에도 맑은 피부는 감탄을 자아낸다.
53세 고현정, 초근접샷+부스스한 머리에도 굴욕 없는 모태미인
53세 고현정, 초근접샷+부스스한 머리에도 굴욕 없는 모태미인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고현정은 한 차례 더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망설이던 사진도 마저 용기내봅니다 천천히 우리 같이"라며 일상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1971년생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면서 연예계에 들어섰다. 고현정은 ENA 새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을 확정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서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 역을 맡았다. 고현정은 최근 유튜브 채널 '고현정'을 개설하며 대중과 소통 채널을 늘이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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