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내달 컴백을 예고한 그룹 TWS(투어스)의 새 앨범명은 'SUMMER BEAT!'(썸머 비트)다.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27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TWS 2nd Mini Album 'SUMMER BEAT!'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새소리와 함께 영롱한 사운드가 흐르는 가운데, 나무 테이블 위 멤버들의 영어 이름이 연필로 적힌 수첩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이어 폴라로이드 카메라 셔터가 자동으로 눌리면서 미니 2집 'SUMMER BEAT!'의 감각적인 로고가 등장했다.

'SUMMER BEAT!' 예약 판매도 이날 시작됐다. 'SUMMER BEAT!'는 'OUR Ver.'과 'NOW Ver.' 2가지로 출시된다. 앨범에는 CD 뿐 아니라 116페이지 분량의 포토북, 스티커 5종, 슬라이드 필름 2종, 종이방향제, 포토 카드 등 다양한 구성품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앞서 TWS는 컴백 일정을 암시하는 영상 'Our Memories : Now'를 깜짝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싱그럽고 청량한 여름 풍경이 TWS 멤버들의 모습과 교차편집돼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TWS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으로, 지난 1월 데뷔하자마자 신드롬급 인기 돌풍을 일으켰다. 이들의 미니 1집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찍은 뒤 4개월이 지난 현재도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고, 실물 음반은 써클차트 기준 50만 장 넘게 팔렸다.

TWS의 미니 2집 'SUMMER BEAT!'는 내달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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