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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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와 JD1(정동원)이 그룹 에스파의 최애 멤버를 밝혔다. 주인공은 바로 윈터였다.

2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정동원의 AI 아이돌 가수, JD1이 게스트로 출연해 DJ 박명수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박명수는 "JD1이 그룹 에스파의 '찐팬'이라고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맞다. 지금 같이 활동하고 있다. 노래 너무 좋고 선배님들 포스가 남다르다. 앙코르 라이브 하시는 데 다들 너무 잘하신다. 박수가 절로 나왔다"면서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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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에스파 네 분 모두 좋아하지만, 그중 윈터 양을 가장 챙긴다"면서 JD1의 최애를 물었다. 그러면서 "대본에 없는 내용이라 부담을 가질 순 있지만, 정동원이 아니고 JD1이기에 부담 없이 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고민 끝에 JD1은 선배로서 좋아한다면서 "윈터"를 꼽았다. 그러면서"다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에스파의 노래 'Supernova'는 지난 13일 발매됐다. 이 노래는 에스파의 정규 1집 'Armageddon' 선공개 싱글이자 더블 타이틀 곡이다. 에스파는 지난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과 25~26일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선공개 곡으로만 3관왕에 올랐다. 에스파는 27일 오후 정규 1집으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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