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tvN 제공 / 오=멜론 차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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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OST 인기가 심상치 않다.

27일 오전 '선업튀' OST 6곡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TOP100 차트인을 하면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이클립스의 '소나기'는 6위, 엔플라잉 유회승의 '그랬나봐'는 29위, 10CM의 '봄눈'은 34위, 이클립스의 'Run Run'은 58위, (여자)아이들 민니의 '꿈결같아서'는 77위, 엔플라잉의 'Star'은 98위를 차지했다,

특히 6곡 모두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클립스는 극 중 류선재가 활동하는 밴드 그룹의 이름으로, '소나기'와 'Run Run'은 배우 변우석이 부른 노래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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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차트 진입한 노래 'Star'은 '선업튀'에서 백인혁 역을 맡은 이승협이 부른 노래다. 그가 소속된 그룹 엔플라잉의 곡으로 '선업튀' 최종화를 하루 앞둔 날에도 남다른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STAR' 정말 명곡이다. 엔플라잉 버전도 좋지만, 이클립스 버전도 들어보고 싶다", "화제성 미쳤다", "이클립스 제발 '엠카운트다운' 음악 방송 나와주라", "요즘 인기 가수들 컴백 많아서 차트 진입 힘든데 '선업튀' 인기 대단하다" 등 댓글을 달았다.

이달에는 그룹 뉴진스, 에스파, 아이브 등 정상의 인기를 자랑하는 아이돌들이 대거 컴백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8일 종영한 tvN '눈물의 여왕' OST인 크러쉬의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는 10위를 기록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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