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혜인 / 사진 = 텐아시아 사진 DB
뉴진스 혜인 / 사진 = 텐아시아 사진 DB
그룹 뉴진스 혜인이 컴백 활동에 불참한다.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8일 팬 플랫폼 공지를 통해 혜인의 활동 불참 사실을 전했다. 어도어는 "혜인은 지난 4월 연습 도중 발등에 통증이 생겨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미세골절이 발견됐다"며 "이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왔으나 의료진으로부터 아직은 발등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움직임은 최소화 하라는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혜인은 음악방송/퍼포먼스를 포함한 더블 싱글 'How Sweet'(하우 스위트)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안정과 휴식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다만 음악방송과 퍼포먼스를 제외한 스케줄에서는 혜인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어도어는 "혜인의 컨디션 및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음악방송/퍼포먼스 외의 스케줄에 대해서는 유동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혜인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하 어도어 전문
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

뉴진스(NewJeans)에게 항상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멤버 혜인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스케줄과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혜인은 지난 4월 연습 도중 발등에 통증이 생겨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하였고,
미세골절이 발견되었습니다.
이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왔으나 의료진으로부터 아직은 발등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움직임은 최소화 하라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혜인은 음악방송/퍼포먼스를 포함한 더블 싱글 ‘How Sweet’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안정과 휴식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혜인의 컨디션 및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음악방송/퍼포먼스 외의 스케줄에 대해서는 유동적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혜인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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