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혁과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결혼식을 올렸다.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 원혁 커플이 웨딩마치를 올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용식은 딸 이수민의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싱숭생숭하다"며 "내일 무슨 일이 있다고?"면서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아무 생각도 안 나고 5분 전 일도 기억 안 난다. 이 카메라들이 어디서 온지도 잘 모르겠다. 여기가 '신라의 사랑꾼'이냐"며 너스레 떨기도. 결혼식 당일, 이수민을 보기 위해 신부 대기실을 찾은 이용식. 그는 이수민의 "나 예뻐?"라물음에 결국 오열했고 강수지는 "여러 가지 생각이 필름처럼 지나갈 것"이라며 위로했다. 이수민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이용식은 "지구상에서 제일 예쁘다"며 "내 딸 아닌 것 같다. 내 딸은 이렇게 예쁘지 않다"고 짓궂게 애정을 드러냈다. 강수지, 최성국, 황보라, 김지민부터 김성주, 남진, 박수홍, 김수용, 조세호, 문세윤, 최양락, 팽현숙, 김수찬, 홍지윤 등 수 많은 스타들이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랑 신부의 입장이 이어졌고 이용식은 축사 대신 유명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에 곡을 의뢰해 '잘 살아야 할 텐데'를 선곡했다. 마지막으로 신랑 원혁은 "장인어른, 더 많이 사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했고 딸 이수민은 "내가 선택한 이 결혼을 믿고 마음 열어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가 앞으로 양가 부모님께 실컷 효도하면서 그렇게 살게. 아빠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 원혁 커플이 웨딩마치를 올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용식은 딸 이수민의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싱숭생숭하다"며 "내일 무슨 일이 있다고?"면서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아무 생각도 안 나고 5분 전 일도 기억 안 난다. 이 카메라들이 어디서 온지도 잘 모르겠다. 여기가 '신라의 사랑꾼'이냐"며 너스레 떨기도. 결혼식 당일, 이수민을 보기 위해 신부 대기실을 찾은 이용식. 그는 이수민의 "나 예뻐?"라물음에 결국 오열했고 강수지는 "여러 가지 생각이 필름처럼 지나갈 것"이라며 위로했다. 이수민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이용식은 "지구상에서 제일 예쁘다"며 "내 딸 아닌 것 같다. 내 딸은 이렇게 예쁘지 않다"고 짓궂게 애정을 드러냈다. 강수지, 최성국, 황보라, 김지민부터 김성주, 남진, 박수홍, 김수용, 조세호, 문세윤, 최양락, 팽현숙, 김수찬, 홍지윤 등 수 많은 스타들이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랑 신부의 입장이 이어졌고 이용식은 축사 대신 유명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에 곡을 의뢰해 '잘 살아야 할 텐데'를 선곡했다. 마지막으로 신랑 원혁은 "장인어른, 더 많이 사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했고 딸 이수민은 "내가 선택한 이 결혼을 믿고 마음 열어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가 앞으로 양가 부모님께 실컷 효도하면서 그렇게 살게. 아빠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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