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동석 SNS
사진=최동석 SNS
최동석 전 아나운서가 밝은 모습의 근황을 공개했다.

2일 최동석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친구가 얼굴이 좋아 보인다고 칭찬해주는 데 기분이 좋더라고요? 몸에 좋은 것들 잘 챙겨 먹어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마음이 편해져서 얼굴에 드러나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마음은 아직 해운대에 남아있는 지금 좋았던 그때의 사진이 마음에 들어 남겨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그의 환한 안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동석 전 아나운서는 해운대에서 바다 풍경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파란색 셔츠에 볼 캡을 착용해 편안한 무드를 뽐내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미남으로 보인다", "메이크업 받은 것처럼 피부가 좋다", "편안해 보이고 건강해 보인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전 아나운서는 박지윤과 결혼했다. 이어 지난해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10년생 딸과 2014년생 아들을 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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