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출연을 위해 대기하고 있던 딘딘은 편들러 MC 4인방의 끝날 듯 끊이지 않는 수다 삼매경에 기다리다 지친 나머지 게스트 소개도 없이 불쑥 등장해 웃음을 불러왔다. 여기에 딘딘은 모든 연예인의 사인이 다 붙어 있고 자신의 콘서트 뒤풀이를 할 정도라는 최애 맛집에서 직접 공수해 온 간식 한상차림으로 시작부터 MC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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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훈훈한 시작과 달리 급격히 높아지는 MC들의 잔소리 데시벨에 딘딘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네"라고 한숨을 내쉬는가 하면 모든 단어를 줄여서 말한다는 '줄임말 마니아' 한혜진 때문에 얼굴이 빨개졌다는데.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분위기에 완벽 적응한 딘딘은 호불호가 확실한 대쪽 같은 소신 발언으로 편들러 MC들의 호응을 이끄는 등 '내편하자3' 맞춤형 게스트다운 활약을 펼쳤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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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하자3’는 25일 0시 U+모바일tv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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